부산휴대폰성지 :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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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급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산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판단, 지난 7일 이사회에서 12월 310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LG전자 직원은 14일 '핸드폰 산업 종료 뒤에도 LG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며 '사업은 완료그러나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간다는